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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자인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만나 CEA 500호를 맞이하여 디자인, 컨텐츠 리뉴얼 본으로 공개된 매거진 . 매 달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심도있게 다루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첫 번째 주제는 ‘워크 디자인’이다. 아무래도 요즘 시대의 화두가 일(Job)이기 때문인 듯. 디자인이라 하면, 당연하게 일컫는 그 디자인 말고도 ‘계획, 설계’ 란 뜻이 있다. '워크 디자인'이란 주제는 (단순히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일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막연하게 관심있는 비전공자인 내가 보기에도 흥미로운 기사가 많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단락은 농업 솔루션 회사인 CEA에 대한 인터뷰. 버림 받은 산업에 가까웠던 농업을 기술을 통해 힙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의 시도가 멋져 보였다. (덩달아 홈페이지도 완전 멋지게 꾸며서 방.. 2020. 2. 5.
승자가 많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충족감부터 한국에서 일반적인 교육 과정을 거친 사람이라면 초중고교 - (대학교) - 직장이라는 굴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일말의 의심 없이 이 굴레에서 15년 가까이 수많은 경쟁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누군가는 나를 밟고 올라갔을 것이고, 누군가는 나에 의해 사다리 끝까지 올라가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후자가 많았을 터이고. 즉, 이 게임은 승자보다 패자가 많은 네거티브 섬 게임이다. 우리가 원하는 학교, 직장은 쿼터제라는 명분으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인원이 철저히 제한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사회를 패자보다 승자가 많은 게임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탄생한 책이 다. 노동의 표준화 그리고 학습의 표준화를 통해 인간도 표준화가 돼버렸다. 하지만 사회가 변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다.. 2020. 2. 1.
소득공제와 할인이 동시에 가능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울사랑 상품권) 그동안 제로페이 하면 30% 소득 공제 혜택 밖에 떠오르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10% 할인까지 가능한 방법을 발견했다.바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다. 전통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뿐만 아니라 협약 맺은 지역구의 지역사랑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10만원 상품권을 9만원 주고 사서 제로페이가 설치된 각 지역 상점 및 음식점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다. 현재 (2020년 1월 말 기준) 협약된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강동구, 관악구, 성동구, 영등포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성북구, 양천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경남, 창원, 김해, 하동, 남해, 곡성, 담양, 합천, 산청이.. 2020. 1. 30.
2020년 1월 미국 배당주 현황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미국 배당주 현황을 매달 말 공개합니다. 매달 마다 배당금이 입금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1) 매달 금액 투자 뿐만 아니라 2) 배당금 입금을 통해 배당주를 추가 매수하는 방법으로 복리의 마법을 만나고자 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점점 창대해지길! 2020. 1. 30.
찬란하고 복잡한 도시, 방콕 편과 구글맵 기준으로 방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다. [방콕, Bangkok] 세상에서 가장 이름이 긴 도시 방콕은 영문명이고, 정식 명칭은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웻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 보통 끄룽 텝 혹은 끄룽 텝 마하나콘 이라고 부른다. 맛의 도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 수가 217개로, 서울(191개)과 교토(199개)보다 많다. 서울보다 2.5배 정도 크기 때문에 단위 면적당으로 따지면 적긴 함. 혼잡한 도시 멕시코 시티에 이어 교통 혼잡도시 2위 (2018년 1월, Tom Tom) WHO 일평균 미세먼지 권고 기준 초과 일수 138일로, 서울(104일)과 교토(13일)보.. 2020. 1. 21.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의 귀재로 미국에 워렌 버핏이 있다면, 유럽에서는 단연 앙드레 코스톨라니다. 그는 넓은 시야로 역사의 흐름을 볼 줄 알았기에, 차르 시대의 러시아 채권을 저가에 매수하여 60배 차익을 거두거나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 국채로 140배의 차익을 실현했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책에는 투자에 대한 방법보다는 철학이 담겼다. (애초에 투자에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다고 설파했다) 몇몇 문장에서는 한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사람만이 드러낼 수 있는 인사이트가 느껴졌고, 때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흥미로웠다. 더불어 그가 강조했던 점 중 하나는 금융 지식의 중요성이다. 자신의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를 키우면 일찍부터 금융에 .. 2020. 1. 16.